같은 물건에 가격이 두 개일 수는 없어요. 현물·선물, 풋-콜 패리티, 삼각 환율, 금리 평가 차익거래, 그리고 무위험처럼 보이는 함정까지 배워요.
추천 대상: 선물, 옵션, 외환 기초를 알고, 가격 결정 뒤에 숨은 힘을 이해하고 싶은 분
위험 고지: 외환, CFD, 옵션, 선물, 암호자산 등은 보통 레버리지가 있거나 변동성이 커서 손실이 처음 투자금을 넘을 수 있어요. 이 레슨은 원리를 배우기 위한 것이며, 모든 숫자는 예시일 뿐 어떠한 투자 조언도 아니에요.
같은 금덩이가 두 시장에서 다른 가격표를 달고 있어요. 한쪽에서 사고 다른 쪽에서 팔면 차액이 주머니에 들어와요. 차익거래자들이 가격 차이를 지울 때까지요.
선물에는 이자와 보관비로 계산한 ‘적정가’가 있어요. 호가가 거기서 벗어나면 돈을 빌려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팔아서, 진입하는 순간 이익을 고정해요.
같은 행사가격의 콜과 풋 사이에는 ‘철칙’이 있어요. 가격이 벗어나면 세 레그를 조합해 만기 손익을 수평선으로 만들어요.
달러, 유로, 엔 세 통화에 환율이 셋이에요. 세 번째 환율이 앞의 둘과 맞지 않으면, 삼각형을 따라 한 바퀴 바꾸기만 해도 돈이 늘어나요.
선도 환율은 추측하는 게 아니라 두 통화의 금리 차이로 계산돼요. 벗어나면 빌리고, 바꾸고, 예치하고, 고정하는 네 단계로 차익거래를 해요.
현물을 사고 같은 양의 무기한 선물을 숏으로 잡으면 코인 가격 등락이 양쪽에서 상쇄되고, 펀딩비만 벌어요. 정말 위험이 없을까요?
오랫동안 함께 오르내린 두 주식의 가격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싼 쪽을 사고 비싼 쪽을 팔고 되돌아오길 기다려요. ‘관계가 변하지 않는다’에 거는 거예요.
서류상 무위험이라고 실제로도 무위험은 아니에요. 거래 비용, 자금 압박, 실행 지연이 모두 차익거래를 변질시켜요.
같은 금인데 근월물과 원월물 선물은 얼마나 차이 나야 적당할까요? 그 차이는 6개월 치 이자와 보관비예요. 원월물이 너무 비싸면 근월물을 사고 원월물을 팔아 인수해서 보유해요.
전환사채는 약정한 가격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어요. 주가가 급등했는데 전환사채가 따라가지 못하면, 전환사채를 사서 전환하고 주식을 팔아 차액을 벌어요. 단, 그 하룻밤의 위험을 막아 둬야 해요.